방송이 장영란이 성형 전 과거 모습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전현직 매니저에게 퀴즈를 내던 중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영란은 현재 자신을 담당하고 있는 매니저가 다리 수술로 인해 3개월 가량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밝힌 가운데, 전 매니저 2명과 현 매니저 1명과 함께 자신과 관련한 퀴즈를 진행했다.
퀴즈에서는 장영란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부터, 가수 데뷔곡 '뿔났어' 가사, 피부타입 등에 대한 퀴즈가 이어졌지만 모두 정답을 맞추는데에 실패했다.
특히 장영란의 피부타입을 맞추는 코너에서 세 명 모두 건성타입을 골랐지만 "내 피부는 악건성이다. 너네 이래서 방송 나갈 수 있겠냐"며 "홈쇼핑할 때 매번 악건성이라고 하는데 그걸 모르냐"며 서운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 "요즘 섭외가 안되는 것 같다"라는 말에 매니저로서 올바른 반응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현 매니저는 "섭외는 오고 있는데 누나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회사에서 막고 있다. 하고 싶으면 회사에서 할 수 있게끔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장영란은 "선의의 거짓말 하는 것 아니냐"며 대답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여 점수를 땄다.
마지막으로 장영란의 성형 전 모습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몇 번의 성형 수술을 했는지 맞춰보라"면서 "눈만 3번 했다. 앞트임 1번, 뒷트임 1번 총 5번했다. 그렇게 해서 그 눈이 이 눈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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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장영란은 "매니저 셋 다 솔로다. 이상하게 장영란의 저주처럼 저를 맡으면 여자친구가 떨어져나간다"라면서 다음주 영상에서 매니저들에게 소개팅 주선자를 자처하는 모습이 언급 돼 기대를 모았다.
제공=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