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의 지난 분기 차량 인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주가가 7% 이상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7.06% 급등한 3.03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루시드는 지난 분기 모두 1734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1696 대를 상회하는 것이다.
루시드는 지난해 전체로는 모두 8428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자체 목표인 1만4000대에 크게 미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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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4분기 인도량이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자 주가가 7%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