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성수동 한강뷰 아파트 1.5억에 샀다"

생활입력 :2024/01/24 07:56

배우 김지훈이 현재 살고 있는 100억원대 초고가 아파트를 1억 5000만원에 매매했다고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거 올라온다' 제작 웹예능 '아침먹고가2'에는 '성수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에 사는 배우 김지훈 습격'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서울=뉴시스] 배우 김지훈.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캡처) 2024.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수동 한강뷰 아파트 김지훈 1.5억에 사…최고의 투자

장성규는 "OTT 제작 작품 출연료와 TV 출연료가 다르냐"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김지훈은 "비슷해졌다. 예전에 tvN 처음 나올 때 공중파의 1.5배를 더 줬다. 이때 돈으로 사람들을 섭외하지 않으면 안 갔다. 아마 초반에는 그런식으로 했었을거다"라며 "지금은 OTT가 더 메리트가 생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비슷해진 것 같다. 다만 OTT 제작비 규모가 크다 보니 완전 슈퍼스타급 배우들은 공중파나 이런데보다 훨씬 더 많이 주지 않을까 싶다"며 "OTT는 제작비가 무한정인 느낌이다. 수요가 많은 사람은 원하는 만큼 받을 수 있다. 나 같은 쩌리 배우들은 (그정도로 못받는다) 자본주의 시스템"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은 OTT를 다 구독하냐는 질문에 "나도 고등학교 친구와 아이디를 공유하고 있다"고 했고, 장성규는 "그 친구보다 형이 돈 더 많지 않냐"고 놀라워 했다. 그러자 김지훈은 "나 별로 돈 없다. 내가 이 집 스토리를 살짝 이야기 해주겠다"고 운을 띄웠다.

배우 김지훈이 현재 살고 있는 성수동 한강뷰 아파트를 1억5000만원에 샀다고 했다. 이 아파트는 현재 시세가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은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가 23일 올린 방송인 장성규와 인터뷰 영상에서 "여기를 최초로 분양 받았다. 그 당시 이 집이 오랜 기간 미분양이었다. 한 번 엎어졌던 집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불안해 했다"며 "근데 난 그 전에 월세로 계속 한강변에 살고 있었고, 살면서 한강뷰가 프리미엄이구나 싶었다. 이 집도 한강 바로 앞이라 올라가기만 하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겠더라. 당시 계약금 10%만 주면 계약을 해준다고 했었다. 중간에 중도금이 은행 대출로 들어갔고, 3년 후 입주니까 이 정도 벌겠지라는 생각에 일단 급전을 땡겨서 먼저 계약했다. 근데 입주할 때가 됐는데 돈이 진짜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때 여기저기서 억지로 만들었다. 이집은 다 빚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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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생활 20년 이상해서 딱 2개 남았다. 이 집과 이 집 대출금"이라고 웃으며 "근데 이제 집값이 많이 올랐다. 내 인생 가장 잘한 투자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