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에이치, 태블로 온라인 컨퍼런스 성료

에스피에이치(SPH, 대표 소광진)는 온라인 컨퍼런스 ‘태블로, 인공지능(AI)와 공간정보(LI)를 만나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컨퍼런스는 공간 정보(LI), 인공지능(AI), BI 컨설팅, 빅데이터 분석 관심 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컨퍼런스 시작부터 300여 명의 동시 참석자가 함께하여 데이터 분석에 관한 높은 수요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컨퍼런스는 오후 3시 태블로 코리아 최효진 상무의 키노트로 시작하였다. 최효진 상무는 태블로가 지향하고 있는 데이터 문화에 대해 언급하며 SPH가 가지고 있는 ML, AI 기반의 BI 역량이 태블로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태블로 인공지능(AI)와 공간정보(LI)를 만나다 온라인 컨퍼런스 (이미지=SPH)

첫 번째 강연은 SPH 배홍한 매니저가 ‘BI의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발표하였다. 범람하는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대두되고 있는 기업 차원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BI)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어 데이터 시각화 도구인 태블로를 ‘데이터 준비-분석 및 시각화-공유와 협업’을 통합한 원스텝솔루션으로 소개하며 태블로를 활용한 SPH의 의사결정 인텔리전스 사례를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이어 SPH 협업컨설턴트이자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비즈랩 최정민 대표의 ‘BI 트렌드와 LI 결합 분석 사례’ 강연이 이어졌다.

최정민 대표는 SPH가 강점을 나타내고 있는 공간분석(LI)과 인공지능(AI) 컨설팅 경험이 태블로와 결합하여 타 BI컨설팅 업체와 차별화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최정민 대표는 태블로를 활용한 스타벅스 상권 분석을 예시로 들며 구체적으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한 공간정보(LI)와 BI 결합 사례를 설명하였다.

SPH 한성준 전임 연구원은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태블로 대시보드’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SPH에서 진행했던 ‘수원시 치안 빅데이터 시각화’와 ‘도시가스 전출입 데이터를 활용한 임대 건전성 시각화’ 대시보드를 가져와 사용 목적과 데이터 간 상관관계를 고려한 대시보드 구축을 보여주었다.

한성준 전임 연구원은 태블로 각 대시보드내 구성요소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시각화 대시보드 구현을 위한 이해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SPH 이소린 선임 연구원은 ‘머신러닝 분석가가 제안하는 태블로 + AI’를 강연하였다. 이소린 선임은 편리성, 협동성, 확장성을 태블로의 장점으로 꼽으며 본인의 태블로 사용 경험을 나누었다. 이어 ‘머신러닝 기반 신용카드 사기 검출 대시보드’를 소개하며 데이터 전문가이자 AI 전문가가 실무에서 태블로를 활용하는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이어진 질문답변 시간에는 ‘BI컨설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부터 ‘공간 정보 분석의 기술적 활용 방안’을 묻는 포괄적인 질문부터 ‘태블로 대시보드 내 도형 삽입’과 같이 실무와 관련된 구체적인 질문까지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