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H, 도시기반 웹사이트 ‘데이터샘’ 론칭

컴퓨팅입력 :2021/09/01 14:41

SPH (대표 소광진)가 도시기반 웹사이트 데이터샘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데이터샘은 8가지 카테고리(정치·사회, 관광, 인구, 경제, 주택, 편의시설, 의료, 교육)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다양한 시각화 차트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웹사이트다.

SPH는 데이터 컨설팅, 맞춤형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 자체 개발 AI 기술을 통한 국내 도시에 대한 맞춤형 예측 보고서를 제공한다.

데이터샘(이미지=SPH)

공공기관, 지방자치제, 금융/유통/리테일 등 지역정보가 필요한 민간기업, 도시 및 지역정보를 연구하는 대학, 언론 및 연구기관, 도시 및 지역정보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 사례로 ‘서울시 교통약자를 위한 신호주기 변경분석 리포트’를 통해 교통약자가 자주 다니는 ▲ 밀집 장소 · 시간 분석 ▲분포 장소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신호 주기 체계 변경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이외에도,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관광 코스', ‘서울특별시 어린이 보호구역 필수지역 선정을 위한 인공지능 분석’등의 리포트를 발간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 도시의 혼자 사는 사람 수는?’, ‘우리 집도 혹시 편세권?’, ‘우리 도시의 직장인 연봉은?’과 같은 질문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해 줄 수 있다.

또한, 추후 스토리텔링을 위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방식의 시각화 서비스 제공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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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데이터의 활용과 궤적을 같이할 때 발전할 수 있다. 기업이나 브랜드가 경쟁력을 갖추고 비즈니스를 혁신하려면 가장 효과적인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이 필요하다.

SPH의 데이터샘 컨설팅 팀은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한 전례’가 있으며, 다양한 소셜데이터와 크롤링하여 적재, 클린징, 분류하는 기술 및 360도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 기법,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을 결합한 공간정보 소프트웨어와 로케이션 인텔리전스 분야의 전문화된 경험과 차별화된 분석역량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