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전자문서 기반 디지털전환 서비스 발굴 나선다

2022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 실시

컴퓨팅입력 :2022/03/02 15:13    수정: 2022/03/02 15:16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국민 고지·안내문의 전자화 및 전자문서 기반 디지털 전환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5일까지다.

KISA는 이번 공모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디지털 전환 공모 분야에서 총 4~5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 할 계획이며, 행정·공공기관 및 민간법인 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에게 과제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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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KISA는 현재 300개 이상의 행정·공공기관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구축을 지원하고, 전자문서를 활용한 국민생활 밀접 분야인 디지털 전환 신규 서비스를 발굴 할 예정이다.

KISA 이상헌 디지털진흥단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인 전자문서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