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국내 총판으로 티에스라인시스템 선정

컴퓨팅입력 :2022/02/15 09:58

글로벌 데이터보호 전문 업체 컴볼트는 국내 시장 총판 파트너사로 티에스라인시스템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티에스라인시스템은 컴볼트의 국내 신규 총판으로서 컴볼트의 인텔리전트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솔루션 제품군의 프로모션과 유통, 판매 지원을 통해 주요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티에스라인시스템의 비즈니스 주력 분야인 백업 소프트웨어 구축 및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공공, 민간,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분야 내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컴볼트코리아 오진욱 지사장(왼쪽)과 티에스라인시스템 최국현 대표가 지난 14일 총판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컴볼트는 티에스라인시스템의 폭넓은 업무 협력 파트너사들과 엔드투엔드 기술 역량, 전문 영업 인력을 바탕으로 기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 전반에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발굴 및 고객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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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욱 컴볼트코리아 지사장은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와 함께, 랜섬웨어 등 사이버 위협 고도화로 인해 비즈니스 존속을 위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며, "티에스라인시스템과 힘을 모아 국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국현 티에스라인시스템 대표는 "여러 벤더 솔루션의 구축 경험 및 전문성, 폭넓은 유통망과 다양한 산업군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티에스라인시스템은 컴볼트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백업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