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가 부산광역시와 컨택센터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베이스와 부산광역시는 지난 26일 부산시청에서 송기홍 대표와 박형준 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베이스는 올해 약 1천석 규모의 컨택센터(Contact Center)를 설립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베이스는 신규 컨택센터에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적극 추진한다. 정규직 채용으로 고용 안정성을 보장하고 전문 상담사로서 커리어 개발을 위한 교육도 지속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난 해소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도 컨택센터 신설∙운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 사항을 지원한다.
유베이스는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부산시 연제구에 위치한 컨택센터는 지하철 1, 3호선 연산역과 도보 4분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동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하 1~5층 건물 전체를 컨택센터로 활용, 상담사를 위한 다양한 휴게시설 및 차별화된 근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베이스는 이번 부산센터 신설을 시작으로 향후 지역센터 투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컨택센터는 서비스 업종 중에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비율이 높은 산업으로, 특히 유연한 근무환경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선호하는 직종이다. 이에 지자체들은 적극적으로 컨택센터 유치를 추진,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유베이스는 지역센터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고용 확대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유베이스 송기홍 대표는 “우수한 인력풀과 산업 인프라를 갖춘 부산에 컨택센터를 신설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부산시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부산 지역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컨택센터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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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형준 시장은“새해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유베이스의 컨택센터 부산투자로 창출되는 1,000개의 일자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베이스는 컨택센터 업계 최초로 상담 직군 공채 제도를 도입하며 채용 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커리어 개발과 공채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신보상체계를 적용하여 채용부터 교육 운영 전반에 걸쳐‘U BASE WAY’로 컨택센터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하고 상담사 출신 임원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유베이스는 상담 직무 이미지 개선을 위한 브랜드 캠페인도 시작했다. 유베이스는 앞으로도 상담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