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올 3분기 영업익 43억원...전년比 31.2% 증가

"PG 성장세가 실적 견인...7분기 연속 분기 최대 실적"

금융입력 :2021/11/03 09:31

세틀뱅크가 3일 2021년 3분기 영업실적(연결 재무제표 기준)은 매출액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영업익은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틀뱅크 측은 "7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간편 현금결제 사업 성장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PG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5% 성장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도 약 26% 상승한 매출을 기록하며 세틀뱅크의 3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세틀뱅크 사무실 실내 전경.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이사는 "세틀뱅크는 당사의 기술 노하우와 네트워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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