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가 3일 2021년 3분기 영업실적(연결 재무제표 기준)은 매출액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영업익은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틀뱅크 측은 "7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간편 현금결제 사업 성장과 전자지급결제대행(PG) 사업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PG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5% 성장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도 약 26% 상승한 매출을 기록하며 세틀뱅크의 3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이사는 "세틀뱅크는 당사의 기술 노하우와 네트워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신규 사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올해 중금리대출 20% 목표 카카오뱅크, 목전 앞2021.11.03
- 우리금융, 추가 실탄 확보했다2021.11.02
- 20살 청년된 KB국민은행 "플랫폼 시대에도 신뢰가 기본"2021.11.02
- 빚 4.15억 오징어게임 성기훈이 현실에서 대처할 수 있는 방법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