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툴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자사 플로우를 국내 공급망관리(SCM) 전문업체 엠로가 전사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엠로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목적으로 플로우 도입을 결정했다. 최근 사업 성장으로 고객사와 관리해야 할 프로젝트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프로젝트 이슈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는 데 적합한 플로우를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플로우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여 각자가 맡은 목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목표지향적' 협업을 돕는 툴이다. 프로젝트, 메신저, 업무, 간트차트, 화상회의, 파일함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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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엠로 대표는 "고객사가 증가하고 관리해야 할 프로젝트가 많아지다 보니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 협업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했다"며 "플로우 도입을 통해 더 효율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 프로세스가 정착되어 생산성 높은 조직문화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국내 1위 SCM 업체 엠로에 플로우를 공급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며 "플로우가 협업툴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로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제품력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