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은 가반하중이 25% 늘어난 협동로봇 'UR10e'를 이전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가반하중(可搬荷重)은 로봇이 물건을 들어올려 운반할 수 있는 무게를 가리킨다. 이번 제품은 가반하중이 10kg에서 12.5kg으로 늘어났다.
또 팔레타이징, 머신 텐딩, 포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사장은 “UR의 협동로봇은 비인체공학적 활동을 맡아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직원들은 보다 창의적인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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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 유니버설 로봇 판매처를 통해 UR10e를 주문할 수 있으며, 새로운 UR10e의 출하는 다음달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의 UR10e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https://www.universal-robots.com/products/ur10-robot/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