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30일 정기총회를 열고,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황현식 신임 협회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LG유플러스 유무선 통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가다.
황현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 산업체와의 소통체계를 점검해 전파방송통신 산업계와 정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회원사 상호간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1992년 전파법에 따라 설립된 단체로 전파방송 산업체 지원, 전파방송 산업 국제화 및 기술 표준화, 차세대 방송 및 콘텐츠 제작, 전파방송통신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찐팬’ 외치는 황현식호 LGU+ 과제는 질적성장2021.03.19
- 황현식 사장, LG유플러스 첫 내부 승진 CEO2020.11.25
- 디지털미디어콘텐츠 진흥포럼 출범…ICT 양부처 맞손2021.03.26
- 韓개발 5G 실감콘텐츠, 유럽 진출 물꼬 텄다2020.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