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넷앱과 협업한 첫 이터너스 스토리지 출시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이터너스 스토리지의 미드레인지 및 엔트리급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넷앱 데이터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작년 12월 후지쯔와 넷앱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는 데이터 매니지먼트 인프라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터너스 AX, 이터너스 HX 시리즈는 가상화 시스템 및 파일서버에 적합한 스토리지다. 고성능의 SAN 및 NAS 환경을 제공한다.

후지쯔 이터너스

이터너스 AB, 이터너스 HB 시리즈는 고객의 기반시스템에 활용되는 DB나 고도의 연산시스템에서 활용되는 HPC에 적합한 스토리지다. SSD 고속 데이터처리 및 서버와의 대량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백업 및 아카이브용 데이터를 퍼블릭 클라우드에 전송해 운용 및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한국후지쯔 사업본부장 백종도 상무는 “더욱 강화된 올플래시 및 고성능 하이브리드 제품 라인업으로 가상화, HPC,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고 IT 자산의 활용성을 증대하려는 고객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