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국내 서버 기업 이트론과 지난 18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후지쯔는 서버, 스토리지 외 다양한 서비스를 이트론에 제공한다. 이트론은 영업망과 자체 기술력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트론은 올해 설립한 지 20년이 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서버 제조 기술력과 ICT 기기와 솔루션, 사물인터넷 기반 녹조 예방 및 저감 장치 관련 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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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종 이트론 사업총괄 상무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매출 2배 성장의 교두보를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협력 관계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백종도 한국후지쯔 최고마케팅책임자 상무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서버, 스토리지 부분의 매출 확대 외 이트론이 보유한 여러 상품 공급 채널을 활용해 후지쯔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