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11월말까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 새희망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기회를 부여하고자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히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4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와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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