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대구광역시 북구에 연경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은행의 새 점포가 자리 잡은 연경지구는 7천900여 세대 주거 시설과 상업시설을 갖춘 친환경 신도시다. 동화천로 6차선 확장과 대구 4차 순환도로 개통 등 호재를 감안해 이 지역에 점포를 마련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연경점 2층에 영업점을 뒀으며, 1층엔 365자동화 코너와 쉼터를 꾸려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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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구은행은 개점행사 당일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북구청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신도시 중심 상권에서 지역 상공인과 주민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할 연경점에 많은 관심 바란다"면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