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보이스피싱 신고센터를 24시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보이스피싱 등이 의심될 경우 한화생명 ARS로 언제든 신고할 수 있다. 콜센터 운영시간엔 상담사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가 접수되면 보험계약대출 등 제지급과 신용대출업무가 즉시 제한된다. 특히 업무시간 이후 ARS로 접수된 사안은 다음날 상담사가 직접 소비자에게 진위 여부를 확인한다. 실수로 신고한 건이라면 방문 없이 해제할 수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향후 모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가능하도록 접수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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