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통합IT센터 구축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IT센터는 연면적 2만7천926㎡에 사무동(9층)과 서버 등 주요 장비를 설치한 IT동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사무동과 IT동의 동선을 분리해 외부인의 IT동 서버실 출입을 원천 차단하고, 카드키와 생체인식, 고성능 CCTV 등을 활용해 정보보호 시스템도 갖췄다.
또 고효율 장비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전력 이중화 시스템을 도입해 24시간 365일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IT센터엔 친환경 기준도 적용됐다. 외부 공기 활용과 신재생 에너지 지열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 한 지능형 건축물이라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감원과 검사 역량 강화 협약2020.06.19
-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헌혈 캠페인' 동참2020.06.19
- 새마을금고 임직원,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2020.06.19
- 동부, MG새마을금고 FDS 구축 사업 수주2020.06.19
새마을금고는 통합IT센터를 통해 전국 금고 1천300곳(3천200여개 점포)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금융의 디지털화는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통합IT센터가 새마을금고 디지털금융의 혁신을 이끌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