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금융감독원과 상호 감독?검사역량 강화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감독·검사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인적교류 ▲서민금융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과 서민금융 개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피해 예방·구제활동 협력 등에 힘쓰기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지도감독기관으로써, 140여 명의 전문 검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검사업무의 전문성독립성 제고를 위해 2019년 3월부터 금고감독위원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이 최초로 체결하는 업무협약인 만큼 상호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민금융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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