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메이션애니웨어, SaaS형 RPA 패키지 출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전문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웹 기반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의 SaaS 제품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엔터프라이즈 A2019 클라우드 RPA 패키지’를 19일 발표했다.

전 세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가운데 기업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정상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SaaS 형태의 솔루션 도입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A2019 클라우드 RPA 패키지’는 모든 규모의 기업에서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자동화를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엔터프라이즈 A2019는 자바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갖춘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웹 기반 플랫폼으로 설계돼 총 소유비용(TCO)을 약 30%까지 낮추고 성능과 확장성을 향상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로고

엔터프라이즈 A2019 클라우드 RPA 패키지는 도입 기업의 규모에 따라 3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개발자 및 학생을 위한 커뮤니티 에디션은 RPA 및 AI, 분석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의 무료 버전으로 개발자 및 학생이 봇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소규모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스타터 팩은 엔터프라이즈급 자동화를 중소기업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봇 생성부터 실행을 돕는 봇 크리에이터, 컨트롤 룸, 무인 봇 러너가 각각 1개씩 포함되며, 무인 및 유인 봇 러너 추가가 가능하다.

대기업 및 중견 기업을 위한 어드밴스드 팩은 엔드투엔드 자동화 단계를 안전하게 전사에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프론트 및 백 오피스 전반에서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 보안 및 규정을 준수하며, 재택 근무 등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서 임직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영수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된 시기에 기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지능형 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유지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엔터프라이즈 A2019 클라우드 RPA 패키지는 기업이 단 기간에 RPA를 도입하고, 보안 및 규정을 준수하면서 기업 전반에 신속하게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지난해 10월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거버넌스,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며 RPA 도입을 지원하는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A2019’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