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재택 근무 기간이 1주일 연장됐다.
1일 NHN은 재택 근무 기간을 오는 6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임직원 및 가족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달 27일부터 재택 근무를 시작했었다.
재택 근무 기간을 1주일 더 연장한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지역 감염에 우려가 더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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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재택 근무 대상은 본사 및 플레이뮤지엄에 입주한 관계사 전체다. 재택 근무 기간 중에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련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NHN 측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임산부 재택근무를 시행했으며, 개학연기, 휴교 및 휴원에 따른 자녀돌봄이 필요한 임직원에게 재택근무를 안내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