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남북 간의 ICT와 과학기술 교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기영 장관 후보자는 “지금도 학술교류는 조금씩 하고 있다고 알지만 매우 미약한 수준이라 이를 활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은 천연 광물 쪽에도 장점이 많고 ICT 분야의 기술력이 뛰어난 부분도 많다”면서 “남북 교류 활성화를 열심히 해서 여건이 조성된다면 더욱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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