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글로벌 콘텐츠공급자(CP)의 국내 시장 영향력을 고려해 상호접속고시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기영 장관 후보자는 “국내외 CP의 역차별은 매우 어려운 문제이고, 조금 더 살펴봐야겠지만 쉽지 않은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있지만 글로벌 CP의 시장지배적인 이슈를 살펴보고 국민 편익에 부합하도록 상호접속고시를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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