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지난 4월 구축한 ‘5G 이노베이션 랩’으로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랩’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5G 네트워크와 기지국 장비, 각종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지난 4월 3일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11주 동안 250여개 기업이 이용했다.
‘이노베이션 랩’은 ▲5G 상용 기지국 장비를 설치해 테스트를 지원하는 서버룸 ▲외부 전파로부터 간섭받지 않는 환경에서 테스트를 지원하는 네트워크존 ▲스마트폰, HMD 등 각종 디바이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플랫폼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젝트 룸 ▲구글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룸 등으로 구성됐다.
최창국 LG유플러스 FC전략담당은 “U+5G 이노베이션 랩을 중심으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과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들의 5G 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향후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강화해 5G 생태계 활성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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