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부산·서울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팬미팅장에서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6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BTS 5TH 머스터 매직샵’을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부산과 서울 팬미팅에 10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매직샵’ 행사장 인근에 U+5G 팝업 체험존을 구축한다. U+5G 팝업체험존은 ‘바’ 형식으로 꾸며진다. 부산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체험존 방문객은 ▲U+VR ▲U+AR ▲U+아이돌Live 등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다. 특히 U+아이돌Live에는 지난 1월에 열린 골든디스크와 4월에 열린 기자간담회, U+5G 더팩트 뮤직 어워드 등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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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체험존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방탄소년단의 단체사진이 담긴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U+아이돌Live 및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할 시 방탄소년단 7명의 개인 포토카드도 추가로 증정한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방탄소년단 팬들이 집결되는 만큼 VR·AR·공연서비스 등 아이돌 관련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