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루시드웍스, 포레스터웨이브 리더 선정"

인지 검색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는 자사에서 국내 독점 공급하는 인공지능(AI) 검색 솔루션 '루시드웍스'가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리서치의 연구 보고서 '2019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인지 검색'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서 루시드웍스는 ▲제품 로드맵 ▲실행 능력 ▲고객 지원 ▲파트너십과 커뮤니티 등의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레스터리서치는 루시드웍스에 대해 "기업용 검색과 AI 시장규모가 지속해서 커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사용자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비소프트 로고

윌 헤이즈 루시드웍스 CEO는 "루시드웍스는 모건스탠리, 레드햇, 우버 등 세계적인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들에게 AI 기반의 검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보다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보유한 데이터 안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성열호 투비소프트 루시드웍스 솔루션그룹 그룹장은 "투비소프트는 루시드웍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진출 1분기만에 국내 대표 e-커머스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2곳의 영업 총판과 5곳의 리셀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투비소프트는 국내 마스터 총판으로서 AI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검색을 활용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디지털 커머스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시드웍스의 검색 솔루션은 포춘 100대 기업 중 30여개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AI 기반 검색플랫폼인 '퓨전'은 아파치 솔라를 기반으로 지능형 검색 응용 프로그램을 설계, 개발, 배포하는 데 필요한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