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는 지난 1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2019 글로벌 상용소프트웨어(SW) 명품대전'에서 '넥사크로플랫폼17'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상용SW 명품대전은 전 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이끄는 SW제품을 소개하고 최신 IT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한국상용SW협회와 한국PMO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투비소프트는 공공·금융기관의 정보화 담당자와 SW분야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UI·UX 개발 솔루션 넥사크로플랫폼17을 소개하고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넥사크로플랫폼17은 웹과 네이티브 통합 개발환경을 제공해 하나의 개발도구, 하나의 코드로 모든 IT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실행 환경 지원은 물론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 등을 최소화해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에 맞는 IT 환경 구축에 최적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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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금융사와 공공기관을 비롯한 대형 IT 서비스 제공자를 중심으로 웹과 모바일 업무 통합 구축에 넥사크로플랫폼17이 활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조강희 투비소프트 대표는 "투비소프트는 지난 20년간 쌓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UI·UX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점유율도 끌어올리기 위해 여러 나라의 IT 환경에 맞춰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