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노트북 2종과 일체형 PC 1종 등 PC 신제품 3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삼성 노트북7은 견고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 '솔리디티 디자인'을 적용했다. 알루미늄 메탈 소재 케이스 전면 디스플레이부 전체에 유리 소재를 적용했다.
이전 제품보다 키캡 면적을 10% 넓힌 래티스 키보드를 적용했고 39.6cm 모델은 터치패드 면적을 20% 가량 넓혔다. 33.7cm 모델 기준 두께는 13.7mm, 무게는 1.29kg이다.
윈도10 생체인증 기능인 윈도 헬로를 위한 지문 인식 센서, 입체 음장 기능인 돌비 애트모스도 함께 지원한다. 가격은 33.7cm 모델 기준 97만원부터.
함께 출시된 삼성 노트북7 포스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50 그래픽칩셋과 NVMe SSD 2개, HDD 1개를 장착 가능하다.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은 SSD에, 동영상이나 사진 등 대용량 데이터는 HDD에 저장 가능하다.
노트북7 포스는 39.6cm 디스플레이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62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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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인원은 바닥에 닿는 면적을 기존 모델 대비 약 37% 줄인 일체형 PC다. 스피커에는 화이트 색상의 메쉬 스타일을 적용했다.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60.5cm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제품 뒷면을 열어 메모리 확장과 교체가 가능하다. 가격은 75만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