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정호)가 시니어 참가자들이 당구실력을 겨루는 ‘B tv VIVA 시니어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50대 이후 시니어 세대 사이에 불고 있는 당구 열풍을 반영해 진행되는 이번 ‘B tv VIVA 시니어 당구대회’는 SK브로드밴드 또는 SK텔레콤 서비스 이용자 중 만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8명은 예선을 치르게 된다. 본선 8강 진출자에게는 국내 프로당구 선수인 이충복 프로와 황득희 프로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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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또는 대회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에선전은 다음달 30, 31일 진행되며 본선은 4월 21일부터 치러진다. 대회 총상금은 1천200만원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B tv는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좀 더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니어 고객이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B tv VIVA 시니어 메뉴'를 2.0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시니어 특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