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 그룹사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ZTE의 LTE 폴더폰 ‘라디오 청춘 2’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장년층을 위한 FM 라디오 기능과 7080 인기 가요 500곡이 내장돼 있다. 데이터 통화(VoLTE)도 지원, 3G폰 대비 깨끗한 통화 품질을 제공하면서 데이터 관련 기능은 차단해 요금 과다 청구를 방지했다. AS는 전국 44개 ZTE 코리아 서비스 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내장곡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니어 뮤직’은 가수별, 시대별 분류와 편리한 검색 기능, 나만의 앨범, 최근 재생 목록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단말 출고가는 16만5천원으로 월 1만800원의 LTE 표준 요금제에 24개월 약정 가입 시 단말 지원금을 통해 무료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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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직영몰을 통해 라디오 청춘 2를 구매한 신규 가입자는 가입비와 유심비 면제, 무료 통화 30분과 IT 액세서리 쇼핑몰 ‘M 쇼핑’ 3만원 쿠폰, 상해 보험 무료 가입 등으로 구성된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전용태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KT엠모바일은 가계통신비 절감과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라디오 청춘 1에 이어 ‘라디오 청춘 2’를 출시했다”라며 “라디오 청춘 2는 중장년층 뿐 아니라 고가 스마트폰이 부담스러운 학생이나 주부, 세컨드폰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