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자사 IPTV 중장년층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레 tv 전국 소울무비 콘서트 : 추억의 명화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T는 다음 달 23일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리는 소울무비 콘서트에 올레 tv 이용자 700명을 초대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350명을 추첨, 1매당 2인이 관람 가능한 티켓을 증정할 방침이다. 콘서트는 3월 인천을 시작으로, 5월 서울, 9월 전주, 11월 부산 등에서 진행되며 회차별 최대 700여명의 이용자가 초대된다.
KT의 소울무비 콘서트는 60~80년대 추억의 영화 중 10편을 엄선해 영화 속 명장면과 OS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필름 콘서트 형식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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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는 KT 홈페이지 또는 올레 tv 내 ‘수요일엔 올레 tv’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다음 달 17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3월 21일 개별 안내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올레 tv는 육아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키즈랜드 전국 토크콘서트’에 이어, 액티브 시니어 취향 저격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