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테슬라 출신인 디자이너 앤드류 김을 영입해 주목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더버지는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출신인 앤드류 김이 수석 디자이너로 애플에 새롭게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MS에서 증강현실(AR) 헤드셋 홀로렌즈, 엑스박스 원 S 등을 디자인한 앤드류 김은 2016년 11월 테슬라로 이직했다. MS에서는 약 3년 반 동안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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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김 링크드인에 따르면 그는 11일부터 애플 파크로 첫 출근했다.
외신은 앤드류 김의 합류로 애플의 자동차 개발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테슬라에서 그는 모델 3, S, X, Y와 로드스터 V2, 세미 등 여러 차량을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