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19일 청소년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
청소년 요금제는 ▲월 3만3천원 ▲월 4만9천원 ▲월 5만9천원 요금제로 구성됐다. 3종 모두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를 기본 제공하고, 부가 통화를 300분 제공한다.
월 3만3천원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기본량 2GB를 제공하고 기본량 소진시 최대 400kbps의 속도 제한(QoS)을 받아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월 4만9천원 요금제는 데이터 기본량 6GB를 제공한다. 소진 시 QoS 1Mbps를 적용받는다.
월 5만 9천원 요금제는 데이터 기본량 9GB에 QoS 1Mbps가 적용된다.
일반 LTE 요금제와 비교해보면 데이터 기본량을 늘렸다.
월 3만3천원 요금제와 비슷한 월 3만2천890원의 LG유플러스 '데이터 일반'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기본량 300MB를 제공한다.
월 4만9천원의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49' 요금제의 경우 월 데이터 3GB를 제공하고, 소진 시 QoS 1Mbps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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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만9천원인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59' 요금제는 월 데이터 6.6GB를 제공하고, 소진 시 QoS 1Mbps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청소년 요금제는 만 19세 미만 가입자에게 서비스되며, 만 20세 생일을 기준 유사한 가격대의 LTE 요금제로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