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넷마블 대표는 30일 2018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넷마블은 경쟁력이 강한 기업이다. 명확한 성장 및 성공 공식이 있다”며 “다른 모바일 게임사와 달리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수 있는 경쟁력도 있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의 흥행성을 계속 보강해 나가고 있고, 높은 수준의 게임 퀄리티를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어 “넷마블은 게임회사다. 게임 쪽 핵심 역량 극대화할 수 있는 투자와 M&A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IP의 중요성, 기술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두 가지에 대한 투자에 집중한다고 생각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와 마블퓨처파이트 등의 사례를 보면 IP의 중요성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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