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뮤템페스트', 서버 15개로 늘어나

웹젠이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MU TEMPEST)’가 게임서비스 서버를 추가하는 등 회원 모집 확보에 팔을 걷어 붙였다.

17일 웹젠에 따르면 PC 웹게임 뮤 템페스트의 게임접속 서버를 15개까지 늘렸다. 이틀 전인 지난 15일 서버 수 9개에서 6개가 추가된 셈.

서버를 늘린 이유는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규 회원 폭넓게 유치하기 위해서다.

서버만 늘리는 게 아니라 게임 내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미션 이벤트 및 캐릭터 전직 인증 이벤트 를 진행하고, 게임 콘텐츠와 공식카페의 게시판을 결합한 GM이벤트를 준비해 게임카페 방문자 수를 늘리는데 노력을 아까지 않고 있다.

뮤템페스트.

그동안 웹젠은 공식 게임카페를 직접 운영하고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게임회원들의 호응을 얻어 왔다. 다년간 PC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등을 운영하면서 쌓은 게임서비스 경험을 차별화된 웹게임 서비스로 이어가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웹젠 측은 게임의 공식 카페 및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 중심의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17일 기준 뮤템페스트의 서버 수는 총 15개.

웹젠의 신작 웹게임 뮤 템페스트는 원작인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방대한 컨텐츠 대부분이 반영돼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캐릭터 육성 시스템 구현됐으며, 웹 버전에 최적화 된 게임시스템과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뮤 템페스트는 웹젠 게임포털을 통해 접속하거나, 네이버게임 및 다음게임 채널링 사이트에서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바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