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PC와 모바일에 이어 콘솔게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의 윤재수 부사장은 8일 2017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 콘솔버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윤재수 부사장은 “블레이드앤소울의 콘솔버전을 준비 중으로 가시화가 되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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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외에도 내부에서 개발 중인 MMORPG는 콘솔과 PC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윤 부사장은 “PC 온라인게임이 강세인 지역 외에도 북미 유럽 등 콘솔게임이 강세인 지역도 진출하기 위해 콘솔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