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리니지M’ 실적 3분기 100% 반영…시장 예상 넘을 것

게임입력 :2017/08/07 10:04    수정: 2017/08/07 10:14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성과에 대해 자신했다.

엔씨소프트의 윤재수 부사장은 8일 2017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M의 실적은 3분기에 포함될 예정으로 시장의 예상을 넘는 수준의 큰 성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수 부사장은 “리니지M 출시 후 꾸준히 동시접속자 수가 증가하고 재 접속률과 플레이타임이 늘어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매출도 모바일게임 특성상 이벤트에 따라 등락이 있지만 초기 출시 이후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M

이어서 그는 “리니지M은 모바일시장에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8월 최고 일매출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를 장기 성공모델로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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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 리니지 시리즈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공성전 시스템은 연내 업데이트 예정이다. 다만 이용자가 이용자가 콘텐츠를 준비됐을 때 추가될 수 있도록 시점은 조절하고 있다.

윤재수 부사장은 “리니지M의 출시는 진정한 모바일 MOMRPG 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 PC MMOORPG 리니지같이 롱런할 수 있는 성공 모델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