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미국 전장업체인 하만과 통신 모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21일 올해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만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신모듈 분야에서 양사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T 역량과 연계해 신규 차량 내 탑재가능한 무선충전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약 9조원을 투입해 하만 인수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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