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8의 실제 모습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IT전문 매체 슬래시기어 등 외신은 유명 IT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가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8의 모습으로 예상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리크스는 모바일 신제품 전문가로 갤럭시S8과 갤럭시 S8 플러스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아이폰8으로 보이는 검은색 스마트폰의 앞, 뒷면이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기존 아이폰 시리즈보다 단순화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홈버튼이 사라지고 하단 베젤이 줄어들었다. 또한 후면에도 카메라를 제외하면 특별히 눈에 띄는 요소가 없다.
이를 통해 외신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비보(VIVO)에서 채택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한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스마트폰의 모서리는 곡선으로 마감됐으며 측면의 전원과 음성 조절 버튼은 기존 아이폰7의 버튼 배치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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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공개된 이미지가 실제 아이폰8의 모습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외신은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8은 오는 9월 실제 모습 공개 후 연말 판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