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가 유럽 진출을 위해 신규 지사를 연다.
12일(현지시간) 유럽 IT전문매체인 MCVUK는 에픽게임스(대표 팀 스위니)가 독일 베를린에 신규 사무실을 개설한다고 보도했다.
에픽게임스의 신규 사무실 오픈은 유럽과 러시아에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 사무실은 라이엇게임즈의 e스포츠 퍼블리싱매니저였던 포 라센과 워게이밍의 수석 분석가를 담당한 세르게이 갈요킨이 각각 서유럽과 동유럽을 나눠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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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외신은 이번 독일 사무소는 주요 담당자가 e스포츠 관계자를 위주로 선발한 만큼 올해 서비스 예정인 AOS 파라곤의 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픽게임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본사 등 3개의 미국 사무실이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영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새로 설립한 베를린 사무소는 에픽게임스의 여덟 번째 해외 지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