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도미네이션즈'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넥슨(대표 박지원)은 빅휴즈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에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글로벌 시대를 업데이트하고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시대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업데이다. 상대방 진영을 공격할 수 있는 대전차용 바주카, 치명적인 박격포, 수송기 등을 포함한 병력 등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도미네이션즈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 과달카날 전투 등 2차 세계대전에서의 유명한 전투를 재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도미네이션즈 1주년업데이트 글로벌시대.

넥슨은 도미네이션즈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유의미한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도미네이션즈는 현재 기준으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천만 건을 돌파했다. 이용자가 가장 많은 선택한 국가는 그리스(19.1%), 일본(17.5%), 로마(17.1%), 중국(14.2%), 한국(10.5%) 순으로 나타났다.

또 문명 간의 치열한 전투로 총 3천만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이용자들은 동물 중 사슴을 가장 많이 사냥(약 37억 마리)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활발한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팀 트레인 빅휴즈게임즈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도미네이션즈에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고, 그 동안 함께 해 온 이용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이번에 업데이트한 글로벌 시대의 2차 세계대전 배경은 현대 역사에서 주축이 되는 시점으로, 이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1주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