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네트워크파워는 데이터센터용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트라이너지큐브'를 아시아지역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라이너지큐브는 단일 UPS로 300킬로와트(kW)에서 3메가와트(MW)까지 확장이 가능한 장비다. 전체 전력 인프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용량 증대 또는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이 가능하다. 병렬 구성으로는 최대 24MW까지 확장 가능하다.
트라이너지큐브는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원격 진단 및 예방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프'와 함께 설치된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 전문가는 라이프 전담 서비스 센터에서 장비의 운용 데이터를 측정 및 분석해 운용시간을 최대화하고 한계 출력 보호 시스템이 유지되도록 한다.
아루낭슈 챠토파디아이(Arunangshu Chattopadhyay) 에머슨네트워크파워 아시아지역 전력제품 마케팅 디렉터 겸 중앙기술지원부서 책임자는 트라이너지큐브의 용량 확장 기능은 최대화된 전력을 제공해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전력품질과 가용성에 영향을 주지 않고 최고 수준의 효율을 달성케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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