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임직원 자녀 회사초청 행사

LG디스플레이는 여름방학을 맞아 회사 임직원 자녀를 회사에 초청해 ‘엄마-아빠 회사 탐방’을 9일 개최했다.

이는 LG디스플레이가 추진하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에게 엄마-아빠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여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서울, 파주, 구미 등 사업장 별로 매년 1~2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6~13세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 행사를 통해 서울 여의도 LG사이언스홀에서의 과학체험과 파주 공장 쇼룸 견학, 케이크 만들기,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행사로 자녀들에게 부모가 재직 중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전무는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마음이 즐겁고 행복한 임직원이 회사에서 성과도 좋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과 가족, 연인 등 생애주기 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임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