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하나(HANA)를 VM웨어 가상화 플랫폼인 V스피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AP와 VM웨어는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를 구현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비용 부담은 줄이고 운영의 효율성은 높인 데이터센터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SAP와 VM웨어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협력을 통해 SAP 하나와 V스피어결합 상품을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하나 최신 버전을 VM웨어 가상화 플랫폼 V스피어위에 올려 구현 시키겠다는 생각이다.
데이터센터 운영을 간소화 함으로써 운영상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무기로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가상화 사업을 활성화 시켜보겠다는 전략이다.
통합 제품에서 SAP하나 인스턴스 프로비저닝의 속도는 향상됐고 VM웨어 V스피어 인스턴스 당 1테라바이트(TB)와 32개의 코어(버추얼 코어는 64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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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하나와 V스피어 결합 상품은 인증 받은 SAP하나 어플라이언스 혹은 SAP하나 맞춤형 데이터센터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출시됐다.
VM웨어 V스피어5.5에서 SAP하나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은 지금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