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4사는 초고화질(UHD) 방송 실험방송 추진 협약을 21일 맺었다.
한국방송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상파 방송 4사 기술본부장들은 차세대 지상파 방송인 UHD TV의 성공적인 실험방송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면서 ‘지상파 UHD 실험방송 TF’를 구성했다.
공동 협의체 TF는 실험방송을 위한 필요한 제반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 UHD 본방송을 위한 국내 표준화와 기술 기준 수립에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 UHD로 제작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을 실험방송에 이용토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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