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정부고위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은 3일 오전 6시19분부터 10여 분에 걸쳐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과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500㎞ 이상을 날아간 것으로 분석됐다. 군당국은 미사일의 비행거리를 고려해 스커드-C로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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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달 27일 같은 장소에서 스커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당시 발사된 미사일은 220㎞를 날아갔다.
누리꾼들은 이산가족상봉한지 얼마나 됐다고, 통상적인 훈련아닌가?, 무슨 노림수로 쏜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