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가 SNL코리아 'GTA 군대2'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16일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GTA 군대 2'에는 홍진호가 게임가게 아르바이트생 역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호는 'GTA 군대'에서 처참하게 당해 불만을 토로하는 김민교에게 애초에 이걸 하셨어야죠. 세계 최초로 4D를 지원한다고 말하며 'GTA 군대2'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김민교 유혹에 성공한 홍진호는 4D지원 카메라와 정체불명의 박스를 건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민교는 모션인식을 위해 포복을 하고 비가오는 상황에서 물을 피하기 위해 우비를 입어야 해 또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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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스타크래프트1 게이머로 활동했다. '폭풍 저그'라는 별명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홍진호 연기 잘하네, 'GTA 군대 3탄'도 기대한다, GTA 군대 2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