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컨콜]“내년 7월 광대역 LTE 전국망”

일반입력 :2013/10/28 16:44    수정: 2013/10/28 16:48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가 광대역 LTE 서비스 청사진을 내놨다. 내년 7월 광대역 LTE 전국망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강조했다. 먼저 광대역 LTE를 시작한 KT, SK텔레콤의 전국망 서비스 시기와 동일한 시점이다.  

김성현 LG유플러스 금융담당 상무는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3월까지 2.6GHz 대역에서 서울 및 수도권, 광역시까지 광대역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 7월까지 전국망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당연히 2.6GHz 대역 LTE망 조기 완성에 따라 금년 설비투자(CAPEX) 금액 1.5조보다 많은 금액을 투입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망 구축 방법과 제조사와의 관계 등을 종합해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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