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오픈마켓 이베이 옥션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제휴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옥션의 에넥스텔레콤 공식 온라인 대리점에는 갤럭시S4, 갤럭시노트2 등을 연이율 5%에 36개월 할부로 판매된다. LTE 요금제와 LTE 무한 요금제 가입이 가능하다. LTE 망내 무한 55, LTE 완전무한 77 요금제 이상을 가입할 경우 단말기 부담금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갤럭시S3, 옵티머스G프로, 베가 아이언 등 할부 가입시 포토포켓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공식 대리점을 통해 가입하면 중간 대리점 마진이 없기 때문에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제공 할 수 있다”며 “가입서를 중간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사 서버에 바로 작성이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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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은 TV홈쇼핑과 편의점 GS25, 직영 대리점 외에도 G마켓, 11번가, AK몰 등 판로 확대에 노력을 기울였다. 연내에 서울을 포함한 20여개 직영 대리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가입자 수 증대도 중요하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알뜰폰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노력했다”며 “소비자들이 알뜰폰에 익숙해져서 거부감 없이 알뜰폰에 가입하고 기존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서비스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