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이 LTE 무제한 요금제를 내달 1일부터 제공한다. 알뜰폰(이동통신재판매, MVNO) 사업자 중에서는 처음이다.
해당 요금제는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 망내외 음성 무제한, 망내외+데이터 무제한 3종류롤 구성됐다.
망내 음성 무제한은 ‘WHOM 망내 35(LTE)’, ‘WHOM 망내 45(LTE)’, ‘WHOM 망내 55(LTE)’ 요금제 3종이다. 망내외 음성통화 무제한은 ‘WHOM 완전무한 67(LTE)’, ‘WHOM 완전무한 77(LTE)’, ‘WHOM 완전무한 97(LT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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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망내외 음성통화뿐만 아니라 데이터까지 무제한은 ‘WHOM 완전무한 129(LTE)’까지 출시한다. ‘WHOM LTE무제한 요금제’는 기존 LTE 요금제와는 다르게 데이터 이월 혜택까지 적용된다.
문성관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기존 구성은 KT와 동일하지만 KT보다 저렴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상품들로 구성, 추가할인을 적용할 것”이라며 “알뜰폰도 기존 이동통신사와 동일한 혜택을 누리면서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주길 원한다”고 말했다.